
아름이랑 같이 간 MT에 김태희가 와서 불량 제조과정을 거친 파x바x트 빵을 들고와 모두를 먹여 죽인다.
라는 내용이다.
제목은 영화 내용에 비해 꽤나 자극적인데 사실 덩치랑 얼굴만 컸지, 순진한 10대들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영화다. 그런 순수한 애들 사이에 나이 설정만 같은 또래인 멘디 레인이 가슴 한번 안보여 주면서 끝난다. 도대체 감독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기 바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혹여나 어린 나이에 여자한테 심하게 데인적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정도?
좀 영화에 대대 툴툴 대긴 했지만 이런 영화들이야 많으니 이제는 깔만한 소재는 아니겠다. 그리고 그러한 불평에서 벗어나면 그리 마구잡이로 만든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한정된 장소에 한정된 인원이 펼치는 별 볼일 없는 일들, 거기에 마지막 반전을 위해 중간 부터 공개하는 살인자의 모습. 이런 것들을 욕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마지막 반전은 나쁘지 않았는데 그 반전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가 버려야 했던 수 많은 장치들은 정말로 안타깝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사실 가장 불만인 점은 여자주인공에 대한 다른 남자들의 행동들에 감정 이입이 되지가 않는 다는 것. 뭐 양키센스라고 생각하면 생각하겠다만, 차라리 이런 영화는 일본에서 만드는게 더 쌈마이 틱하고 나았을 것을 이라고 아쉬워하겠다.




